코스포 "22대 국회, 100조 메가펀드 조성해달라"

2024-04-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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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22대 국회를 향해 '100조 메가펀드'를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31일 코스포에 따르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자료집을 공개하고 제22대 국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새로운미래, 개혁신당에 전달했다.

    정책연구 자료집에는 △대한민국 전체를 혁신 생태계로 조성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개방성 강화 △창업가 정신 기반 디지털 포용 사회 구축 등 3가지 축을 중심으로 세부 정책 과제 11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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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스타트업 정책과제 공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21일부터 29일까지 주요 정당에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21일부터 29일까지 주요 정당에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22대 국회를 향해 '100조 메가펀드'를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31일 코스포에 따르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자료집을 공개하고 제22대 국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새로운미래, 개혁신당에 전달했다.
 
정책연구 자료집에는 △대한민국 전체를 혁신 생태계로 조성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개방성 강화 △창업가 정신 기반 디지털 포용 사회 구축 등 3가지 축을 중심으로 세부 정책 과제 11개를 담았다.
 
세부 정책 과제로는 △청년이 살고 싶은 5대 스타트업 도시 조성 △지역 스타트업 세제 혜택 및 인센티브 확대 △지역 스타트업 자치제도 운영 등 지역 생태계 조성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100조원 규모 글로벌 메가펀드 조성 △외국인 비자 발급 제도 개선 및 법인 설립 절차 간소화 △스타트업 중심의 일자리 확대와 디지털 약자 보호 △신·구 산업 갈등 해결을 위한 국회 '신산업상생협력위원회' 설치 등을 건의했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최근 창업이 줄어드는 현상은 인구소멸 위기만큼 우리 경제의 미래가 위태롭다는 방증"이라며 "지금이라도 실효성 있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창업 대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코스포 차원의 창업가와 스타트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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