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봄철 산불방지에 함께 힘써줄 것 당부"

2024-03-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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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군 양양송이조각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누구보다 앞장서 자연과 산림을 보호하고 지켜온 양양군민을 비롯한 강원자치도민에게 새로운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을 기대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나무도 열심히 심고 산불도 잘 막아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다"며 봄철 산불방지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고, "올해 6월 8일에는 강원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돼 전국 최초 산림이용진흥지구 제도가 시행된다"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산림자원을 산림이용진흥지구 제도를 통해 멋지게 개발도 하고 나무심기, 산불방지, 친환경 오색케이블카로 산림의 가치를 잘 보존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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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식목일 기념...나무심기와 나누어 주기 실시

친환경 오색케이블카의 완공 기원하며 영산홍 등 식재

춘천지역 맞춤형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군 양양송이조각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제2청사 직원들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오색삭도설치특별위원회, 동부지방산림청, 친환경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 강원임업인총연합회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 식목행사는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개최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으로 참석자들은 친환경 오색케이블카의 완공을 기원하며 영산홍 등을 식재했다.

도에서는 친환경적인 설계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케이블카를 설치할 방침이며 6월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해 2026년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누구보다 앞장서 자연과 산림을 보호하고 지켜온 양양군민을 비롯한 강원자치도민에게 새로운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을 기대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나무도 열심히 심고 산불도 잘 막아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다”며 봄철 산불방지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고, “올해 6월 8일에는 강원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돼 전국 최초 산림이용진흥지구 제도가 시행된다”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산림자원을 산림이용진흥지구 제도를 통해 멋지게 개발도 하고 나무심기, 산불방지, 친환경 오색케이블카로 산림의 가치를 잘 보존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나무심기행사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로 나누어 3월 20일부터 도내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각 산림조합에 나무시장을 개설해 봄철 조림사업 기간 동안(3월말~5월초)에는 우량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 춘천지역 맞춤형 기업애로 해결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청 회의실에서 춘천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하는 간담회에는 춘천시 소재 1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쳐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지원방안을 논의, 기업·유관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간담회 운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훈 도 기업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시군 순회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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