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시민과 한 몸이 돼 10개월간 달려온 노력 충분히 전달되길 기대"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2일 "지난 10개월 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시민과 한 몸이 돼 달려온 노력이 오늘 충분히 전달됐기를 희망한다"고 유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방 시장은 광주시를 찾은 경기도 현장실사단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금일 보고회는 경기도 현장실사단,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만3000여명의 대회 유치 기원 서명부 전달식 후 방 시장의 직접 브리핑으로 진행됐다.

현장실사단은 브리핑을 받은 후 광주종합운동장, 곤지암리조트, 곤지암도자공원, 경기광주역 등 관내 체육·숙박·문화·교통시설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방 시장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4월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를 꾸려 본격적으로 대회를 준비해왔다. 또 유치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관내 체육시설 보수 등 대회 유치를 위한 준비책도 단단히 마련하고 있다.

관련기사

• 광주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노동안전 지킴이'운영

 

[사진=경기 광주시]

한편 방 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