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합강동 과학문화센터 설계공모 실시

2024-03-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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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에 건립되는 과학문화센터의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안 접수는 4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하고 6월 11일 공모안을 심사해 6월 12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형욱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행복도시의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물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건축가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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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초의 공립 과학교육시설

사진유대길 기자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6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에 건립되는 과학문화센터의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과학문화센터는 학생,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과학 관련, 전시․체험활동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지원시설로 부지면적 9444㎡, 연면적 1만2000㎡ 규모로 주요시설은 기초과학실, 과학탐구실, 과학전시실, 천체투영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설계공모는 일반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배치계획, 공간계획, 입면계획 등을 심사해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과학문화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할 권리가 부여된다.

설계공모와 관련된 소식은 행복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5월 30일까지 응모를 마쳐야 한다. 공모안 접수는 4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하고 6월 11일 공모안을 심사해 6월 12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형욱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행복도시의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물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건축가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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