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1일 안경사회와의 협약과 관련,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눈 건강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사)대한안경사협회 안산시 안경사회와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오광수 안산시 안경사회 회장은 “시력 관리가 중요한 성장기 아동의 눈 건강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더 환한 세상에서 밝고 건강하게 커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년도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