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기요양 광역안전망 '돌봄안전협의체' 운영

2024-03-21 17:3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1일 부산·울산·경남의 광역지자체, 기관협회 등 14개 기관(25명)으로 구성된 '장기요양 돌봄안전협의체'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현장의 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는 공단을 주축으로 광역지자체, 기관협회,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노인학대예방 △안전사고 예방 △노인 인권보호 △감염병 현장 컨설팅 등 부울경 돌봄현장의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소시설용 '인명정보 현황판', 재가어르신용 '의료정보카드'를 제작·배포하고, 공단 직원과 기관 종사자들에게도 심폐소생술 등 안전상식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더 촘촘하게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글자크기 설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1일 부산·울산·경남의 광역지자체 기관협회 등 14개 기관25명으로 구성된 ‘장기요양 돌봄안전협의체’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1일 부산·울산·경남의 광역지자체, 기관협회 등 14개 기관(25명)으로 구성된 ‘장기요양 돌봄안전협의체’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1일 부산·울산·경남의 광역지자체, 기관협회 등 14개 기관(25명)으로 구성된 ‘장기요양 돌봄안전협의체’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현장의 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는 공단을 주축으로 광역지자체, 기관협회,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노인학대예방 △안전사고 예방 △노인 인권보호 △감염병 현장 컨설팅 등 부울경 돌봄현장의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소시설용 ’인명정보 현황판‘, 재가어르신용 ’의료정보카드‘를 제작·배포하고, 공단 직원과 기관 종사자들에게도 심폐소생술 등 안전상식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더 촘촘하게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지난 2월 29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협의체 관계자들은 노쇠·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비췄다.

최덕근 본부장은 “공단은 빅데이터, 전국 조직, 의료와 요양을 경험한 단일 보험자로서 지역사회 계속거주지원 실현을 위해 진행 중인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적극 지원해 어르신의 품격 있는 노후를 보장하고 국민의 돌봄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