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발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2024-03-19 16:1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19일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책연구모임 운영 방향 설명, 연구과제 선정 및 평가 가이드라인 안내에 이어, 전북연구원 이강진 박사의 김제시 주요 이슈 및 미래 비전 특강 및 정책디자인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시책연구모임은 공개 모집을 통해 청년·농업·복지·도시계획 등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9명의 시민과 다양한 직급·직렬의 공무원 35명으로 구성됐다.

  • 글자크기 설정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 '첫 걸음'

김제시가 19일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 워크숍을 열었다사진김제시
김제시가 19일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 워크숍을 열었다.[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19일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책연구모임 운영 방향 설명, 연구과제 선정 및 평가 가이드라인 안내에 이어, 전북연구원 이강진 박사의 김제시 주요 이슈 및 미래 비전 특강 및 정책디자인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시책연구모임은 공개 모집을 통해 청년·농업·복지·도시계획 등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9명의 시민과 다양한 직급·직렬의 공무원 35명으로 구성됐다.

그간 공무원으로만 구성되었던 시책연구모임에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정기적인 연구모임과 벤치마킹,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시책을 발굴하게 된다. 

특히 9월에 개최되는 성과발표회에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시책 6건이 선정되며, 선정된 우수 시책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시책연구모임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모여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준 부시장, 해양수산부 찾아 주요사업 건의
이찬준 김제부시장왼쪽 두 번째가 해양수산부를 찾아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 등 현안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김제시
이찬준 김제부시장(왼쪽 두 번째)가 해양수산부를 찾아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 등 현안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김제시]
이찬준 전북 김제부시장이 해양수산 분야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내기 위해 해양수산부를 방문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해수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인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과 새만금 신항 내 어항구 설정을 통한 국가어항 조성사업 등에 대한 원활한 협조와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 부시장은 먼저 김제시 진봉면의 옛 심포항 부지에 국비 약 1005억원을 들여 건립 예정인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통과까지 해수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새만금 사업 이후 지방어항이었던 심포항을 비롯한 기존어항이 전부 폐쇄된 상황을 설명하며,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에 건설 진행 중인 새만금 신항만을 조기에 무역항으로 지정하고 어항구 설정을 통한 국가어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재차 건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