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 위한 축산업 허가 정기점검

2024-03-10 11:5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8138호를 대상으로 적정사육 기준, 소독방역시설 구비, 무허가축사 가축사육, 축산업 변경허가(적법화 완료 농가 등), 그 외 시설·장비 적정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이번 점검을 통해서 동물복지의 실현, 농가정보의 체계적인 관리·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동행 캠페인 강원특별자치도는 날씨가 풀리는 봄철 반려견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 및 동물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소유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과 동물등록(변경) 홍보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동행 캠페인'을 오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4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관리 체계 구축 및 유지 위한 세부 점검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8138호를 대상으로 적정사육 기준, 소독방역시설 구비, 무허가축사 가축사육, 축산업 변경허가(적법화 완료 농가 등), 그 외 시설·장비 적정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18개 시군 축산부서 주관으로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을 대상으로 하며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을 통해 적정 사육밀도 관리에 의한 동물복지 실현 및 효율적인 농가 관리 등으로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도모하고, 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있을 시 시정명령, 과태료, 행정처분(영업정지·취소)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이번 점검을 통해서 동물복지의 실현, 농가정보의 체계적인 관리·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동행 캠페인
강원특별자치도는 날씨가 풀리는 봄철 반려견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 및 동물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소유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과 동물등록(변경) 홍보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동행 캠페인’을 오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4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군별 자체 편성된 홍보반들이 공원·산책로 등 나들이 장소와 동물병원 등 반려인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에서 △반려견과의 외출 시 2미터 이내의 목줄(가슴줄) 착용과 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 직접 안아야하는 등의 소유자 안전관리 사항과 △동물등록 변경사항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의 안전조치,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변경 신고 등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