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세계여성의 날 맞아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일터, 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

[사진=김보라 시장 SNS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이 "매년 안성시청 공무원 노조에서는 여성의 노동권과 참정권 운동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출근하는 여성공직자에게 빵과 장미꽃을 선물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업적을 범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날로 1975년부터 유엔에 의하여 매년 3월 8일이 공식 지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오늘 저는 외근이 많아 사무실에 오후에 들어왔더니 특별히 지부장님이 배달서비스를 해주셨다"면서 "노조의 세심함에 여성공직자들의 하루가 즐겁게 시작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여성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일터, 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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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성시는 지난 2022년부터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육아나 가정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고 있다.
 
올해는 XP-ERP공동주택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전산회계1·2급 과정으로 관내 구인수요를 고려하여 주로 IT를 활용하는 회계교육과정이다. 하루 5시간씩 총 172시간 교육으로 교육일정 중 자격증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교육접수는 안성시 평생교육통합플랫폼으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