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큐로셀, 혈액암 CAR-T 치료제 임상 2상 톱라인 데이터 수령 소식에 강세

2024-03-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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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이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임상 2상시험 톱라인 데이터를 수령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이날 큐로셀의 따르면 안발셀의 임상 2상 최종 데이터 분석 결과 임유효성 분석 대상자 73명 중 안발셀 투여 후 암세포가 모두 사라는 '완전관해율'(CRR)은 67.1%로 확인됐다.

    종양 크기가 줄거나 사라지는 비율인 객관적 반응률은 7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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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이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임상 2상시험 톱라인 데이터를 수령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7일 오전 10시28분 기준 큐로셀 주가는 전일 대비 2400원(6.95%) 오른 3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큐로셀의 따르면 안발셀의 임상 2상 최종 데이터 분석 결과 임유효성 분석 대상자 73명 중 안발셀 투여 후 암세포가 모두 사라는 ‘완전관해율’(CRR)은 67.1%로 확인됐다. 종양 크기가 줄거나 사라지는 비율인 객관적 반응률은 75.3%였다.

큐로셀은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 등 6개 병원에서 2022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만 22∼85세 성인 79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했다.

이번 결과는 거대B세포 림프종(LBCL) 환자의 3차 치료제로 안발셀을 단회 투여한 다음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공개, 다기관, 단일군 임상시험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큐로셀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국내 신약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안발셀의 신약허가 획득 시,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 인도에 이어 자체적으로 CAR-T치료제를 개발한 네 번째 국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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