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CAR-T 치료 100례 돌파

2023-04-06 11:10
  • 글자크기 설정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4일 박승우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티세포(CAR-T) 치료 100례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가운데 최초로 카티세포(CAR-T) 치료 100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21년 4월 불응성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카티세포 치료를 시작했으며, 이날 기준 109례를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인 급성 B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 대한 ‘CD19(B세포 항원)’ 타겟 카티세포 치료와 불응성 다발 골수종 환자에 대한 ‘BCMA(B세포성숙항원)’ 타겟 카티세포 치료를 수행한 바 있다. 현재 ‘CAR T-세포치료센터’를 설립해 다학제 기반 진료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카티세포치료는 항암화학요법 이후 재발·불응 B-세포 림프종, 다발 골수종, 소아급성 B-세포 림프성 백혈병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