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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봄옷을 입은 마네킹이 전시된 서울 명동의 한 매장 앞으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04/20240304180816993352.jpg)
화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북서부를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북부는 오후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이 5mm, 충청권·광주·전남·전북 5∼10mm, 부산·울산·경남남해안·경북동해안 10∼30mm이다.
경남내륙·대구·경북남부내륙은 5∼20mm, 경북내북부내륙·울릉도·독도 5∼10mm, 제주도는 20∼60mm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4.0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