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 가득한 하늘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03/20240303184345220777.jpg)
월요일인 4일 전국이 흐려지겠으며, 오후 늦게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5일부터는 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권과 경남 서부 남해안에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5일 새벽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남부로 비가 확대된 후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5㎜ 내외, 강원동해안, 강원산지는 5∼20㎜, 대전·세종·충남·충북은 5~10㎜가 예상된다.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의 경우 눈이 올 예정이다. 강원산지는 3~8㎝, 강원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1~3㎝ 가량의 눈이 쌓이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6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다.
강한 남풍에 동반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높아지겠다. 5일까지 평년(최저기온 영하 5~4도, 최고기온 7~12도)과 비슷하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8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가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