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Q 호실적·수출 본격화에 급등세

2024-02-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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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작년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면서 26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부터 폴란드 K9 및 천무 수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4분기 지상방산 수주잔고 사상 최고치 기록, 실적도 고성장 지속했다"며 "올해 폴란드 K9 60대(작년 42대), 천무 30대(작년 17대) 인식 예상되고 이집트 K9 개발 매출 등으로 지상방산 주도의 실적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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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작년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면서 26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5.26% 오른 16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 중 한때 16만4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289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1조원 규모의 루마니아 신형자주포 도입사업에 K9이 최종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수 국가와 K9, 레드백 장갑차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올렸다.

올해부터 폴란드 K9 및 천무 수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4분기 지상방산 수주잔고 사상 최고치 기록, 실적도 고성장 지속했다”며 “올해 폴란드 K9 60대(작년 42대), 천무 30대(작년 17대) 인식 예상되고 이집트 K9 개발 매출 등으로 지상방산 주도의 실적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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