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틈틈짬짬 운동'은 아침 틈새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침 시간 외에도 여건 등을 고려해 중간놀이·점심·방과후 시간에 진행할 수도 있다. 이에 각 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건강체력교실, 365+체육온활동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교육청은 초·중·고 중 희망학교 20개교를 선정해 교당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5개 종목을 선정해 종목당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학생건강체력평가 측정 대상을 초등 4학년부터 시범 확대 운영하고 아침 틈틈짬짬 운동 등 틈새 운동과 맞춤형 체력회복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관 안전매트 설치와 환기시설도 확충지원키로 했다. 이에 오는 5월 학교 15개교에 체육관 벽면 안전매트 설치·교체비 3억 7500만원을, 학교 31개교에 체육관 공기순환기 설치비 9억 9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 국공립 금란어린이집, 졸업행사 가져
이날 졸업을 맞이하는 주인공은 만 6세 들꽃향기반 어린이 15명이다.
졸업식에는 졸업생들과 부모님, 교직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및 어린이상 시상식, 학부모들의 졸업축하 영상편지, 담임교사의 편지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림 원장은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하며, "어린이집 생활을 잘 마친 졸업생 친구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앞길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현장 맞춤형 학교지원 21개 사업 운영
울산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를 통한 현장 맞춤형 학교지원 사업 21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청은 기간제교원 채용 지원, 방과후 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선정지원, 기간제 교원·시간강사 인력자원풀 운영 등 인사·채용 업무를 지원해 교직원의 업무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존수영 실기교육,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 시스템 운영, 학생 교과서 배부 등 학생 중심 수업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학교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 학교 정수기·저수조 수질 검사,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관리지원에도 나선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 학년 학교 현장업무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학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소통해 교육여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