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는 26~27일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 등 25개 지역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한다.
2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2차 경선의 선거운동은 24~27일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28일 발표된다.
당원과 일반 유권자 반영 비율은 권역별로 다르다. 수도권(강남 3구 제외)과 호남권, 충청권, 제주는 당원 20%·일반 유권자 80%다. 서울 강남 3구와 강원권, 영남권은 당원 50%·일반 유권자 50%다.
경선은 일반 유권자 대상 전화면접(CATI)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를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후보자별 감산과 가산을 적용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