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21일 2024년 제4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시흥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패트롤 현장점검과 산업안전 대진단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 시선을 끈다.
이날 경기서부지사에 따르면,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수준에 대해 진단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에 사업장에서 선택한 컨설팅, 기술지원, 재정지원, 안전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을 신청하는 것으로, 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 접속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체진단이 가능하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안전·보건·건설·교육 4개 분야 9개 전용회선을 운영하는 등 전문 상담 및 맞춤형 산재예방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