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정부, EV 판매점 80사 이상 선정

2024-02-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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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전기자동차(EV)와 관련산업의 국가개발에 관한 운영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EV 판매점에 80사 이상을 인가한다고 밝혔다. 수입 라이센스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동 인가를 받아야하며, 전시장 등을 운영해야 한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에 따르면, 동 위원회는 이달부터 허가를 받은 판매점 등에 EV 수입 라이센스를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허가 조건은 ◇CIF(운임, 보험료 포함) 가격의 20%를 웃도는 이익책정 금지 ◇온라인 광고활동 금지 ◇수입 전 사전예약 접수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은 업체는 충전시설 운영업자와 전기버스 운행사업자 등 83개사.

 

미얀마가 올 1월까지 13개월간 수입한 EV는 ◇승용 EV 2217대 ◇경상용 EV 11대 ◇전동 오토바이 2836대 ◇전동 삼륜차 244대 등. 승용 EV의 가격대는 8000만~2억 짯(약 570만~1400만 엔)으로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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