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내달 12일 글로벌 170개국 출시

한영훈 기자 2024-02-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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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나이트 크로우'를 글로벌 170개국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캐릭터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이용자는 토큰화한 게임 내 핵심 아이템과 NFT를 활용해, 게임 안과 밖의 경제를 연결하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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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 사진위메이트 —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 [사진=위메이트]

위메이드는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나이트 크로우’를 글로벌 170개국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시 시점은 내달 12일이며, 총 9개 언어가 제공된다.

나이트 크로우는 13세기 유럽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해,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한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극사실적인 전투를 구현해 낸 게 특징이다.

이용자의 무기 선택에 따라 4개 클래스와 8개 직업으로 나뉜다. 여러 서버가 함께 참여하는 ‘격전지’, 서버 그룹 간 거래가 가능한 ‘통합 거래소’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캐릭터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이용자는 토큰화한 게임 내 핵심 아이템과 NFT를 활용해, 게임 안과 밖의 경제를 연결하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서 사용하는 캐릭터나 무기를 NFT를 통해 실제 자산으로 환산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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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메이드가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사전 예약 기념 NFT 컬렉션 ‘더 나이트 이즈 커밍(The Night is Coming)’ 총 341종은 판매 당일 전량 매진되며,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