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출연한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가 추석 극장가에 개봉할까.
'크로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개봉 시기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이날 '크로스'가 추석 시즌인 9월 둘째 주 개봉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진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 범죄 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 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전혜진은 강무의 후배 요원인 희주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