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이 7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과천시가 주민 행복을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공모사업은 공동체 활동 분야로, 신 시장은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신규공동체는 개소당 최대 200만원, 기존공동체는 개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신청 기간은 7~29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 시장은 신청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오는 16일 사전컨설팅을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열 예정이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에서는 필수로 참석을 해야 한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계속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