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케어 '캐즐', 심리 상담 서비스 운영

2024-02-05 14:2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롯데헬스케어가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CAZZLE)'을 통해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5일 롯데헬스케어에 따르면 전문 심리상담사와 심리코치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 건강' 서비스를 캐즐에 추가하고 운영을 본격화한다.

    심리 상담은 마인드카페와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롯데헬스케어
[사진=롯데헬스케어]

롯데헬스케어가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CAZZLE)’을 통해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5일 롯데헬스케어에 따르면 전문 심리상담사와 심리코치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 건강’ 서비스를 캐즐에 추가하고 운영을 본격화한다. 
심리 상담은 마인드카페와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마인드카페는 비대면 전문 심리 상담과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플랫폼으로, 약 200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1월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에 3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캐즐 서비스의 홈 탭에서 마음 건강 상담 받아보기를 누르면 된다. 제공되는 전문 심리상담사 및 심리코치의 상세 프로필, 후기를 보고 나에게 맞는 상담사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일정에 맞게 문자, 음성통화, 영상통화 등 상담 유형과 횟수를 정하면 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캐즐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적립금 서비스인 ‘진주’ 포인트, 롯데멤버스 엘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더 체계적인 마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마음 일기’ 기능도 도입한다. 건강검진 기록을 살펴보는 것처럼 마음 건강 변화 추이를 일별로 확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성인을 위한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 테스트, 우울증 테스트 등 간단한 자가 심리테스트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사용자들은 건강검진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신체 건강관리는 물론 정신건강까지도 캐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분석부터 쇼핑까지 건강관리의 모든 여정을 캐즐 플랫폼 내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