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F서현회계법인은 5일 임원섭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임원섭 파트너는 삼일회계법인과 국내 대기업 지주사 세무팀 팀장을 두루 거치며 대기업 그룹사와 해외투자 세무 서비스 역량을 쌓아온 세무 전문가다. 이에 대기업 그룹사 세무 및 해외투자 세무 자문서비스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2014년부터 4년간 ‘PwC 중동 오피스’(쿠웨이트, 두바이)에서 근무하며 중동 총괄 코리안 데스크를 역임했다. 복귀 후에는 삼일 아웃바운드 택스팀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M&A) 세무자문 등을 수행했다. 이후 국내 대기업 세무팀 팀장으로 근무하며 지주사 세무 이슈와 분할·합병에 따른 세무검토, 관계사 거래 세무정책과 그룹사 이전가격 정책 수립 등 그룹사의 국내외 세무 업무를 총괄했다.
임원섭 파트너는 “복잡한 경영환경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세무환경으로 인해 기업의 선제적 대응과 일관된 세무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조세 제도 및 경영환경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해 조세부담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PKF서현회계법인이 전통의 세무 강자로 시장의 인정을 받는 만큼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히며 “임원섭 파트너 영입을 통해 대기업 및 그룹사 대상 세무 서비스 전문성과 품질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