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닉스] 이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닉스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만9650원(211.79%) 오른 4만3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닉스는 이차전지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지난달 11~17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7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9200∼1만1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지난달 23~2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1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10조4863억원이 모였다.관련기사'상장 첫날 따따블' DS단석, 반년 만에 공모가 밑으로상장 첫날 '따블' 성공한 엔젤로보틱스, 둘째날에도 14%대 강세 #공모주 #이닉스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수영 swimm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