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BMW 270억 규모 수주…글로벌 시장 확대

2024-01-31 10:53
  • 글자크기 설정
팅크웨어는 BMW글로벌로부터 약 270억 원 규모의 블랙박스 발주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2021년부터 비포마켓(제품 출시 전 시장)에 진출했으며, BMW글로벌을 통해 약 80여 개 국가에 블랙박스(DashCam)를 공급하고 있다. 미주 및 유럽, 일본 등 애프터마켓에도 현지 법제화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EU 내 신규 등록되는 모든 M1 및 N1 클래스 차량에 사고기록장치(EDR)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지능형 속도 보조 장치, 비상 차선 이탈 경고 등) 장착 의무화를 시행함에 따라 당사의 블랙박스 해외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23년 독일에 현지 법인을 세웠으며 독일 법인을 물류 기지로 활용해 EU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BMW 이외에 글로벌 완성차향 비포마켓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를 계속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후방 FHD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8500’ 사진팅크웨어
전후방 FHD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8500’ [사진=팅크웨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