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는 무사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디펜스'(Vigilant Defence)가 시작된 지난 2023년 10월 경기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가 31일 오전 8시 40분쯤 전라북도 군산 직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했다. 주한미군사령부 등에 따르면 해당 전투기에 탑승했던 조종사는 비상탈출에 성공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투기는 해상으로 추락했다. 직도는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무인도다. 한국 공군과 주한미공군의 폭격사격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1일 전북 군산기지에서 주한 미 공군의 F-16 전투기 1대가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지상에 추락했다. 당시 사고기의 조종사도 비상 탈출했다. 관련기사주한미군 F-16 전투기 군산서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전투기 #조종 #주한미공군 #F-16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재형 grin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