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정치계에서 잔뼈가 굳은 강석봉 전 인천시의원이 제 22대 총선에서 고주룡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강석봉 전 인천시의원은 30일 오전 고주룡 예비후보와 만나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제안을 전격 받아들였다.
강 총괄선대본부장은 "부족하지만 고주룡 예비후보가 12년 동안 잃어버린 남동을의 국민의힘 위상을되찾는 받침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고주룡 예비후보가 진솔하고 기존 정치에 물들지 않아 좋다"며 "인하대 동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힘 닿는데까지 돕겠다"고 덧붙였다.
강 총괄선대본부장은 지난 4, 5대 인천시의원을 지냈고, 제8회 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이날 고주룡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한민수 인천시의원, 최봉선 전 재인천충남도민회장 등이고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