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설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한 이웃을 방문,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8개 도시에서 펼친다.
세무사회 뿐만 아니라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도 이웃돕기성금 등 전달과 배식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서울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일 동대문구 다일공동체에서 밥퍼 배식봉사를 실시할 예정이고, 중부지방세무사회 또한 같은 달 7일 수원 팔달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가질 예정이다.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국민의 권익을 지키는 일 못지않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민 생활 현장을 찾아 경제적, 사회적 약자인 국민과 중소기업을 지키고 어려움을 함께 해 사랑받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