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오더가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패스트오더는 명륜진사갈비 전국 매장 2000개에 테이블오더를 설치했으며 크라운맥주, 오봉집, 제줏간, 단성무이와 협약해 매장 내 테이블오더 설치를 진행 중에 있다.
최근 음식점에서는 손님들이 바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태블릿PC를 쉽게 볼 수 있다. 테블릿PC는 직원 동선을 줄이면서 피로도를 줄일 수 있고 주문 실수를 예방해 매출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인건비 부담을 덜어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주문과 결제, 인건비, 구인난 부담을 덜어줘 음식점에서 활용이 용이하지만 카드, 결제 금액에 따른 수수료로 인해 월정료를 내는 것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내는 경우도 있다. 증가된 수수료는 온라인, 모바일 결제를 대행하는 전자 지불 결제대행 업체 PG사에서 테이블오더를 설치·관리하면서 해당 차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을 때 생긴다.
패스트오더는 삼성 정품 ‘갤럭시 태블릿’을 사용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화를 구축하고 SK네트웍스와 파트너십으로 물류, 설치, AS 등 올인원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PG사 수수료 없이 기존 오프라인 결제와 동일한 수수료 정책을 가지고 있다.
국내 5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본사들과 협약해 테이블오더를 설치하고 있으며 전국 1000개 이상의 점포에 2만 개 가까운 테이블오더를 설치했다. 지난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테이블오더 설치수와 거래 건수가 3배에 달하는 확장세를 보였다.
패스트오더가 짧은 기간 내에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프랜차이즈 운영 및 점포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점주 및 프랜차이즈 본사를 이해하고 이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