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09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는 30만 7498명, 새이름 접수 건수는 2만 608건을 기록했다.
도는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 중이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운영의 기본방향에 발맞추면서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깨우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제 도민과 국민이 뜻을 모아 내 고장의 이름을 스스로 정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 많은 아이디어를 품은 새 이름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름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새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