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과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대학 충남대학교, 이하 DSC 지역혁신플랫폼)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가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부여군은 DSC 지역혁신플랫폼의 약 2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11개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148명이 수료하고 4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특히, 강사가 적어 SW교육 환경이 열악하다는 문제가 있어 120시간 실습 강의를 토대로 SW 학습 코디네이터를 양성하였으며, 배출된 강사진을 통해 258명의 학생에게 찾아가는 SW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선순환도 이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의 재정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 자칫 위축될 수 있었던 군민 역량강화 사업들이 DSC 지역혁신플랫폼의 도움으로 잘 운영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인재 육성, 지역 정주를 넘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부여군과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022년 지역협업체계 구축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공정 생태여행활동가 양성 △ 디지털 전환 시대 맞춤형 SW 미래 교육 강화, △지역 사회 연계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등 11개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