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임명 의혹 수사 중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전경. 2023.05.08[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문재인 정부 당시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과정에 관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를 압수수색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이날 경남 양산시에 있는 서씨의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서씨가 2018년 7월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을 대가로 이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에 취직한 것으로 보고 증거물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대통령 기록관을 압수수색하고 최수규 전 중기부 차관을 불러 조사하는 등 서씨의 '특혜 취업'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관련기사조국, 검찰 조사 3시간 만에 종료…"이상직 전 의원 몰라"조국, 검찰 조사 3시간 만에 종료…"이상직 전 의원 몰라" #문재인 사위 #이상직 #타이이스타젯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백소희 shinebae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