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이 신임 한국IPTV방송협회장으로 선임됐다. 다음달 1일 공식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11일 한국IPTV방송협회는 지난 3일 이사회와 이날 총회 의결을 통해 이 전 국회부의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과 정무비서관을 거쳐 16대부터 19대까지 4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18대 국회에서는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한미의원외교협의회 회장, 19대 국회에서는 국회부의장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