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GA 자회사 '한화라이프랩', 리치디바인 조직 기반 VVIP 시장 공략

2024-01-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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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계사·변호사로만 구성…법인 신설·전환 컨설팅도

한화라이프랩이 9일 서울 63빌딩에서 리치디바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함께 2024 영업전략을 선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화생명 신충호 보험영업 부문장 리치디바인 여종주 대표 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이사사진한화생명
한화라이프랩이 9일 서울 63빌딩에서 리치디바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함께 2024 영업전략을 선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화생명 신충호 보험영업 부문장, 리치디바인 여종주 대표, 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이사[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의 GA(법인보험대리점) 자회사인 한화라이프랩이 GA업계 최초 회계사·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 인력으로만 구성된 ‘리치디바인’ 조직을 통해 법인 컨설팅 및 VVIP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리치디바인 조직은 180여명 규모의 전문가로 꾸려진 조직이다. 
한화라이프랩은 해당 조직을 통해 보험 상품에 기반한 세무와 상속·증여 등 고객에게 최선의 종합 재무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법인 신설·전환 등의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는 “전문가 조직을 통한 영업력 확대를 꾀하리라 기대한다"며 "연말까지 전국구 규모를 400여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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