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일 일성레미콘 장영철 회장이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시 저소득 취약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일성레미콘 장영철 대표는 "2020년도에 5년 내 1억 기부 약정을 하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였다. 앞으로도 후원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장영철 회장은 순천 9호(전남 94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