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외계+인' 주연 배우 김태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태리는 상대 배우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류준열을 언급하며 "정말 고마운 존재"라고 표현했다.
앞서 김태리와 류준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2018), 영화 '외계+인' 시리즈 등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은 바. 두 사람은 기자간담회,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친한 사이"라고 강조해왔다.
한편 영화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극장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