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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카스타드에 식중독균이 발견됐다. [사진=식약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04/20240104093337976862.jpg)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리온 카스타드'에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오리온인 제4청주공장에서 제조해 판매한 카스타드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에 충북 청주시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문제가 된 제품의 제조일자는 지난해 12월22일이었으며 소비기한은 오는 6월21일까지다. 현재까지 약 1318㎏ 정도가 출고된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섭취를 중단하고, 반품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