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의 더본호텔(호텔 더본 제주)이 지난 7년간 입실률 96.5%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백종원 대표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내꺼내먹'이라는 진행한다고 전했다. 내꺼내먹은 백종원이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식당을 홍보하는 콘텐츠다.
백종원은 최근 이 콘텐츠를 통해 더본호텔 조식 뷔페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해당 호텔이 세계적인 입실률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더본호텔 조식 뷔페 '탐모라'의 경우 더본에서 운영하는 것이지만 급습할 수도 있고 아침을 먹어가면서 요즘은 어떤 메뉴가 진행되는지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자랑을 약간 하자면 저희가 호텔을 오픈하고 나서 얼마 안 되고 지금까지 입실률이 96.5%다. 세계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호텔) 입실률이 96.5%라는 얘기는 매일 방이 없다는 얘기다. 7년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총지배인님이 잘해서 그런 거 같지? 맞다. 그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호텔"이라고도 말했다.
한편 백종원은 더본호텔 8주년과 식당 연돈의 이전 기념을 맞아 2월 1일부터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식당 연돈의 예약 대행 이벤트를 추진한다.
그는 "호텔 투숙객이 부족하고 호텔 영업이 잘 안돼서 연돈을 이용해 장사하는 게 아니"라면서 "지금 연락해도 (호텔) 예약 안 된다. 저도 급하게 하려면 (예약) 안될 때가 있다. 많은 이들이 찾아주셔서 감사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