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결되지 않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전용 협의 완료'란 제목의 글에서 "지역구는 아니지만 도와줄 수 있겠나! 에서 시작된 숙원 민원이었다"면서 "고준호의 이웃들 삶에 힘이 되는 정치는 계속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의원은 "탄현면 이장 협의회에서 민원 주셨던 내용 중 공사 전 파주 오금교1 가설 교량에 대한 안내표지판 설치는 완료했다"며 "가설 교량은 내달 공사를 착수해 4월 준공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설명회에 참석하신 이장님께서 4년 동안 거짓말만 늘어놓고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씀하시며 도대체 도로구역 결정 고시는 언제쯤 나느냐며 호통을 치셨었는데 연말을 맞아 좋은 소식 안겨드릴 수 있었다"고 안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