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甲辰年) 시작, 롯데월드에서 값지고 알차게 즐겨요

롯데월드 35th 셀러브레이션 파티.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가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어드벤처는 개원 35주년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코스에서 신규 공연 ‘35th 셀러브레이션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가 파티를 열어 롯데월드의 개원 35주년을 축하한다는 콘셉트다. ‘35th 셀러브레이션 파티’는 주말·공휴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매직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캐슬에서는 신규 3D 미디어 맵핑쇼가 진행된다. 이번 맵핑쇼에는 어드벤처가 지난 35년간 지나온 시간들과 앞으로 계속될 여정을 담았다. 로티와 로리는 물론, ‘신밧드의 모험’, ‘혜성특급’, ‘아트란티스’ 등 어드벤처의 대표 어트랙션이 등장한다. 3D 미디어 맵핑쇼는 매일 오후 8시 40분에 펼쳐진다.
 

롯데월드 35주년 기념 신규 맵핑쇼 [사진=롯데월드]

새해 맞이 공연도 다양하다. 어드벤처의 어트랙션을 테마로 한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2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2시, 8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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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퍼레이드 ‘캐릭터 환타지아’는 오는 12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열린다. 13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민속 한마당’이 매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아쿠아리움에서도 용의 해를 기념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용과 같은 생김새를 가진 아시안 아로와나는 1일부터 지하 1층 라이프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서는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큰절을 올리고 새해 인사를 담은 현수막을 펼쳐 손님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메인수조 이벤트는 2월 12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2시, 오후 2시에 열린다.

해양 생물들도 새해를 함께 맞이한다. 펭귄은 1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아쿠아리움 입구에서부터 지하 1층 펭귄 수조를 향해 산책을 나설 예정이다. 작년 1월 출생한 아기 참물범 ‘토리’의 첫 생일 맞이 이벤트 ‘첫돌, 아기 물범 토리 생일파티’도 열린다. 이벤트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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