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영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하는 공직자들 앞날 응원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지난 28일 2023년 하반기 퇴직자와 퇴직준비교육 대상자 공로패 수여식을 열고, 영예로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공직자들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의왕시에서는 정년퇴직 6명, 명예퇴직 4명, 퇴직준비교육 4명 총 14명이 공직생활을 마치게 됐다.
 

공로패 수여식은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 시간 함께 근무한 동료 직원들과 퇴직자·교육대상자들이 따뜻한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의왕시]

 
특히, 30년 이상 공직생활에 매진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던 안종서 자치행정국장·이선주 복지문화국장, 유승호 도시안전국장이 남긴 고별사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큰 울림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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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성제 시장은 격려사에서 “30년 이상 사명감을 갖고 공직생활에 임해주신 분들의 퇴임이기에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시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