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인력을 양성하며 업계 최고 리서치 하우스로 발돋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대상(리서치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선(先)분석, 후(後)마케팅’ 원칙으로 깊이 있는 보고서 발간에 주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서치의 기본인 재무제표, 밸류에이션 분석에 충실하고, 체계적인 보고서 검수를 철저히 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단편적 기업분석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 산업, 글로벌 원자재, 해외 산업 분석 등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산업의 장점 및 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투자자가 보다 큰 흐름에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경수 센터장이 부임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다수의 애널리스트가 승격되었으며, 현재 당 센터에 근무 중인 24명의 애널리스트 중 12명이 승격 애널리스트다. 이렇게 승격된 애널리스트는 짧은 이력에도 시장에서 인정받아 활약하고 있다. 대형 리서치센터의 절반 수준의 인력과 예산으로 이루어낸 결과임을 감안 한다면 더욱 인상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