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초기 7개 제휴사로 시작해 △지방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우수대부업체까지 제휴 금융사를 24개사로 늘렸다. 이로써 올해 연말까지 시중은행을 포함해 40여개사와 제휴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정책을 적용해 제휴사에는 수수료 절감을 통해 금리 경쟁력을 높였다. 아울러 고객에는 저금리 상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제휴사와 고객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었다.
아울러 고객 라이스프타일을 고려해 예·적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예컨대 △만 10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사랑 적금' △잔돈적립서비스를 제공하는 '잔돈자동적금'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웰뱅워킹적금'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디딤돌적금' 등이 있다. 고객 수요에 따라 재테크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바일환전서비스 △공과금지로납부서비스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금융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은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웰뱅워킹'에서 챌린지 서비스도 추가했다. 웰뱅워킹 챌린지는 이용자들이 서로 걸음 수를 비교하는 시스템으로 목표를 세우고 즐겁게 걷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추가했다. 또한 웰뱅워킹 캐릭터 7종과 배지획득 시스템을 구현해 걸음 수에 지속적인 걷기 목표 설정과 꾸준한 걷기 운동을 돕고 있다. 실제 배지 획득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배지 획득 참여자가 미참여 고객보다 걸음 수가 평균 20~3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런 서비스혁신과 함께 △2023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금융감독원 표창 △자금세탁방지(AML)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금감원 표창의 경우 보이스피싱·금융사기를 예방하는 시스템 도입과 소비자 보호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웰컴저축은행은 업권 내 최초로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했고,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도 도입해 50여건의 의심계좌를 찾아냈다. 또 지난달 수상한 대통령 표창은 AML 시스템 개선과 해외거액송금 모니터링 강화 등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웰컴저축은행은 향후 AI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