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청계면에 소재한 남화산업 무안컨트리클럽이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컨트리클럽은 4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회장은 “눈도 꽤 많이 오고 날씨도 추워서 주변에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을 것이다”며 “올해에도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시기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최재훈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가 일주일도 채 안 남았는데 연말연시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