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22대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에 문수사 주지 덕화 스님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덕화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회장직을 재임하는 것을 수락하며 보직자들을 재구성해 우리 포항의 불자들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포항사암연이 매년 열고 있는 봉축행사인 시민소통문화제와 선사다례재, 동지팥죽나눔 등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