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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21/20231221185432286383.png)
더불어민주당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전 법부무 장관이 지명되자 가시 돋친 비판을 쏟아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공직을 떠나는 한 장관의 모습은 참으로 무책임하다"며 "일신의 영달, 입신양명을 위한 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윤건영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예의도 없고, 염치도 없다"며 "국정은 뒷전이고, 오직 선거에만 '올인'하고 있음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재명 대표는 카운터파트인 한 비대위원장 지명자에 대해 "축하한다"며 "집권여당 책임자로서 주어진 책임과 임무를 잘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덕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