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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9일, 혁신도시 의료 R&D 지구에서 시범운행 중인 DRT 전 차량에 대해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를 설치했다. [사진=대구교통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21/20231221163236818167.jpg)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업무협업으로 혁신도시 의료 R&D 지구에서 시범운행 중인 DRT 전 차량에 대해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를 설치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란 운전자가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이용해 호흡 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규정치를 넘을 경우 엔진이 시동하지 않도록 하는 기계적 장치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범운행 중인 DRT 차량에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장착으로 음주운전을 원천 차단해 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