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옥새 교통카드 크라우드 펀딩 2만 퍼센트 달성

2023-12-20 14:34
  • 글자크기 설정
사진몸
[사진=몸]
전통을 기반으로 한 디자이너 브랜드 몸(MHOM)의 ‘옥새 교통카드’ 펀딩이 2만3718%를 달성했다고 20일 전했다. 

‘옥새 교통카드’는 전통과 실용성, 멋을 갖춘 옥새 형태의 교통카드로, 슬라이스 치즈 한 장의 무게보다 가벼워 누구나 간편하고 손쉽게 휴대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제작 완성도로 수차례의 낙하 실험에 통과되어 교통카드의 쓰임새 자체의 내구성 역시 탁월하다. 본 제품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배포하고 있는 국새 ‘칙명지보’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더욱 섬세하고 사실적인 고증이 담겨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옥새 교통카드는 네 가지(흑금, 백금, 적금, 청금)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진행된 ‘탑승을 윤허하노라! 옥새 교통카드’ 펀딩은 오픈 당일 알림 신청 전체 1위와 펀딩률 1위, 캐릭터 굿즈 분야 1위를 기록하였고 목표 달성률의 2만 퍼센트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몸(MHOM) 이예빛 대표는 옥새 교통카드에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전통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전통과 실용성, 멋과 재미를 한 곳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 2만 퍼센트 달성을 기념하여 후원자 대상 미니 노리개 증정 및 몽유도원도 셔츠, 자개 머리핀 등 기존 몸(MHOM)의 제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몸(MHOM) 이예빛 대표는 대학 재학 시절 당시 목재공예품 제작을 시작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하였다. 현재 전통을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를 얽어 일상 속에서 재미있게 사용될 수 있는 전통을 만드는 브랜드이다. 현재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하여 공예창업 분야를 지원하는 기관인 서울여성공예센터에 입주해 있다.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여성공예창업시설로 53개의 공방형 창업실과 메이커스페이스 등 입주기업 지원공간을 제공하며, 창업 역량강화 교육 및 멘토링,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신제품 개발 및 유통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여성창업가의 경제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