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이 15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아이진은 전 거래일 대비 29.97%(920원) 오른 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가 완료되면 아이진의 최대 주주는 유원일 대표에서 한국비엠아이로 바뀐다.
아이진은 투자 유치를 계기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전략을 원점에서 점검한다.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회사 규모를 효율화하는 등 경영 및 연구 전반에 걸쳐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