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도시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4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3개 영역의 7개 분야 총 20개 지표를 심사, 레벨 1~5까지의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획득하며 2020년부터 4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비영리단체와 머리를 맞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문제의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공사가 지역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상생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힘 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